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부터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 재즈·블루스 편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취향의 발견은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선택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서와 음악전문 코디네이터가 자료를 선정·추천해 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구독자들은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CD와 LP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깊이 있게 경험하며, 음악과 어울리는 책도 함께 읽어볼 수 있다.
별도의 청음기기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CD플레이어 또는 턴테이블도 제공된다.
앞서 음악도서관은 3월 클래식편을 시작으로, 5월 국내·외 대중가요(팝, 록, R&B, 힙합)를, 7월 세계음악(국악, 샹송, 삼바 등) 장르를 제공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독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음악도서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4854)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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