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지난 6일 남양주YWCA 별빛지역아동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또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교육을 원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건소 내 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며, 평일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보건소 홈페이지(www.nyj.go.kr/health/index.do) 내 보건서비스>심폐소생술교육 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590-6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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