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6일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가정에 도배, 노후 전기 차단함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등·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긴급수리와 청소·도배·장판·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정비, 전기·가스 검침 등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방지영 읍장은 “더 많은 소외계층이 복지기동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장흥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흥읍 복지기동대는 전기 설비, 건축업, 자원봉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수리, 주거환경 정비 등의 생활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