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7일 프리젠트 주식회사(대표 강범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00만 원 상당의 유아 변기 커버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프리젠트(주)는 지난 2020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 원 상당의 유아 변기 커버와 생활용품 기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 기부 연주회 개최,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Plogging: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건강과 지구를 위한 환경 운동)을 실시하며 지역 문화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범규 프리젠트(주) 대표는 “언제나 사람과 자연에 도움이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부를 실천하면서 기업의 사회 환원에 애써주시는 프리젠트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젠트(주)는 창업 9년 만에 자산 규모 130억 원으로 성장한 부산시 소재의 디자인 기업으로, 국민 유아 아이템으로도 유명한 ‘두리 유아 변기 커버’를 출시 후 지난 6년간 시장점유율 상위권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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