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은 7일 생일을 맞이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119생활안전순찰대”와“119청춘노인단”과 협업하여 생일날 찾아가는 생활안전서비스을 실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인구 비중이 25.5%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에 생일날 찾아가는 생활안전서비스를 통해 고령화로 증가하는 독거노인 마음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환경의 안전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케이크, 안전꾸러미 등 선물 ▲방문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안전사고 저감 ▲사회적 고립 해소 ▲화재 예방안전수칙 안내 및 교육 ▲노후 가스레인지, 보일러 점검 등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였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은 “독거노인은 혼자 생활하면서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기 어렵기 떄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생일날 찾아가는 생활안전서비스로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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