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관내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신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수준을 유지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성 증진을 위한 자치회의, 사회기술·적응훈련을 비롯해 체육, 음악, 손 글씨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음악과 손 글씨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은 앞으로 정신건강의 날 행사나 송년회 등의 자리에서 선보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양정윤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주간 재활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이나 정신건강 문의·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연락하거나 누리집(gjcmhc.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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