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7일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고용서비스 기관과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지원 관련 제도와 면접 이미지 만들기, 개인의 신체 색(퍼스널컬러) 진단 등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위소득에 따라 생계까지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과 참여 희망자 등 총 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7월에도 취업 사각지대인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이동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호응과 함께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가 요청을 받은 바 있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 결정과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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