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군수 장충남)은 17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회계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투명성이 강조됨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업무 처리 역량 강화를 통한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지방보조금 관련 규정 개정사항, 회계처리 절차, 후원금 및 물품 관리 등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지 조사를 통해 처분을 요구한 사례 중 지적 빈도가 높거나 소홀하기 쉬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회계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범하기 쉬운 오류나 잘못된 절차 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내실화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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