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혈관 튼튼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관 튼튼 고혈압·당뇨 교실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회 격주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등에 관심이 있거나 질환을 앓고 있는 군산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만성질환 관리교육, 저염식 교육 및 개인별 식단 상담,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는 운동요법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만성질환 관련 기초 상식을 배울 수 있고, 본인의 질환 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우면서 건강한 생활수칙을 습득하는 기회도 얻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생활 속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과 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질환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