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준호)는 지난 14일 영동군 5일장을 맞이해 영동전통시장 근처에서 무시래기 판매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동지역자활센터의 키우리사업단이 직접 재배한 무시래기는 450g에 1,5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상으로 택배발송도 가능하다. 영동군 5일장에 신영장 앞 또는 남서울약국 앞에서 판매하며, 장날이 아닌 경우에도 2~3일에 한번 판매한다.
또한 직접 재배한 무로 만든 무말랭이는 450g에 5,000원이며, 사전 주문이 많아 현재는 영동농협 로컬푸드점, 황간농협 로컬푸드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준호 센터장은 “키우리사업단의 모든 농작물 구매는 전화(☎043-745-8481)로도 가능하다”며 “무시래기와 무말랭이 이외에도 감자, 포도, 아로니아, 들깨 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영동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계층에게 자활근로일자리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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