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8일 사과교육을 시작으로 2월 19일까지 벼와 고추, 배, 스마트농업, 여성리더인 등 다양한 주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벼농사와 고추 교육을 읍면별로 진행 중이며,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진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병행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핵심은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으며, 교육을 수강한 농민의 큰 호응으로 2월 13일 기준 계획 인원인 1010명을 초과한 1493명의 농민이 방문해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교육 당일에는 오전 9시 참석자 등록과 동시에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및 보건소 지원 사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담긴 영상을 상영해 농업 외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은 교육과 관련한 여러 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과 고추 생산교육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기술 보급을 통해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041-339-8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