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군민참여단은 지난 14일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군민참여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4월 새로 위촉된 제4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 여성 안심 귀갓길, 여성친화기업 현장 모니터링과 성평등 도시 만들기 공모사업인 ‘성인 여성 장애인 기본권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역량강화 교육 및 모니터링 활동 등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기존 분과를 지역 사회 안전 환경을 위한 생활안전분과와 주민들이 서비스 및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을 하는 주민생활개선분과로 새롭게 구성해 활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윤경 군민참여단장은 “군민참여단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제기하고 주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참여단이 군 정책에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군민의 실질적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적 의견 제시 및 공공시설물, 교통·도로 여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등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 등 대안을 제시하는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과 홍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예산군의 성평등 파트너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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