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촌면(면장 황대진)은 지난 21일 초촌면 이장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봄철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초촌면은 공무원 주말 비상근무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순찰을 통한 계도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이용한 마을 주민 SMS 알림 등 산불감시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황대진 면장은 산불 안전교육과 결의문 낭독을 진행하며, “대다수 산불이 입산자 실화, 농업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여, 면내 주요 등산로 및 입산통제구역,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산불 발생률이 봄철에 높은 만큼, 주민들께서 많은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