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에서는 지난 27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황오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전태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지미경) 회원들과 황오동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실시됐다.
북정로 일원을 태극기 게양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태극기가 없는 가구에 태극기를 직접 배부하고 태극기 게양대가 없는 곳은 손수 설치를 해주며,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전태찬 새마을협의회장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리 황오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협조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 가정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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