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 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회장 김규한)는 지난 28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 회원 26명이 참여해 용강초등학교 일원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인근 공동주택과 상가 등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3·1절에 태극기 달기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휘날리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김규한 회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용강동 주민들이 모두 함께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태극기 달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어서 뜻깊고, 성건동에서도 모든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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