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9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해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한농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최흥식 한농연 중앙회장, 한농연 시·군 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회장의 공로에 대한 도지사 감사패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하였다.
또한, 박 지사는 그동안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를 위해 헌신한 장진수 이임회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새로운 도회장으로 추대된 안병화 회장에게 경남농업의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장진수 이임회장은 현재 한농연 중앙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을 지켜주시고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농연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건강한 경남농촌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는 1981년 설립 이래 43년간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1만 3천여 명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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