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 2일까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봄철 식재료를 이용한 향토음식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동 김치 △미꾸라지 털레기 등 로컬푸드를 식재료로 한 실습교육으로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향토음식연구회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고양특례시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 음식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향토음식 발굴 육성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촉진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고유의 향토음식을 보존·계승하여 지역 식문화 정립 및 향토음식에 대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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