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관장 조도자)의 여성창업 지원 공간 ‘일꿈터’가 MBC 뉴스투데이에서 소개됐다고 밝혔다.
‘일꿈터’는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최근 1인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꿈터’는 여성 창업자들이 장비 구매와 노하우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예비 창업자들은 목공예, 유리공예, 보자기·패브릭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기술과 작업 방식을 배우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일꿈터’를 이용하는 창업자들은 임대료 걱정 없이 초기 투자와 실패에서 오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시제품을 자유롭게 제작해 볼 수 있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비 창업자들은 ‘일꿈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2020년 본격 운영 이후 인천공항 면세점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3억 7천여만 원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SNS 콘텐츠 제작과 스마트스토어 운영 등의 실무 교육도 추가로 진행하여 ‘일꿈터’를 통해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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