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길훈)가 5일 (유)한아름종합공구철물마트(대표 신준우)에 착한가게 2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에는 정삼권 소룡동장과 임길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신준우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기 위해서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길훈 민간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신준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이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소룡동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건강밥상 반찬 지원사업’과 ‘새내기 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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