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람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등 6개소이며, 88백만원을 투자하여 이들 관광지에 대한 관람시설,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할 수 있도록 정비 할 계획이다.
특히, 4~5월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하여 관람로, 난간, 화장실 및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쉼터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예초하여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유지관리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천지연폭포 등 공영관광지를 재정비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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