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면장 양해승)과 상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과 11일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를 이용해 행복愛너지 이동빨래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탁기 4대가 탑재된 차량으로 경로당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 몸이 불편한 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 50여채 등 찌든 침구류를 수거, 세탁, 건조, 배달 해줘 여름맞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세탁,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너무나도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해승 상서면장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상서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수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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