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화남면은 영천화남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따숨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따숨가게에 새로 참여하게 된 영천화남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월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따숨가게는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기부한 무상 이용 쿠폰, 물품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사업이며,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로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화남면에는 자연숯불, 별빛순두부, 펄마트, 카페229, 흙과 인, 정은 미용실 등 총 7개 따숨가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광환 화남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숨가게로 참여해 주신 영천화남농협 김영일 지점장님께 감사드리며, 따숨쿠폰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화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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