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13일 장충남 군수와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지난해보다 197만 5000원이 증가한 6232만원으로, 보물섬남해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등 7종의 제휴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일정 비율의 금액이다. 이는 남해군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체결한 약정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남해군과의 제휴를 통해 전달된 적립기금이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사용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군수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화와 기회가 함께하는 희망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군 세외수입으로 편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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