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비끄아트김포풍무점’ 조은실 대표 "아이들과 함께 미술로 꿈꾸고, 계속해서 그림 그리는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도예를 통해 아이들은 손으로 빚는 즐거움을 누리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다. 흙을 만지고 형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미술은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가운데, 아동미술과 유아미술을 중심으로 한 미술 학원은 어린이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아미술 수업은 미술놀이와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각 발달과 창의력을 촉진한다. 아이 친화적인 수업과 함께 아이들이 즐겁게 미술을 배우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또한, 성인을 위한 취미미술 수업을 통해, 성인들은 다양한 미술 기법을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적 감각을 일깨울 수 있다. 성인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벗어나 예술적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아동 도예와 성인 취미미술 프로그램 모두를 운영하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모든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세계를 탐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고, 각자의 창작 활동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해준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김포시 ‘비끄아트김포풍무점’ 조은실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디자인과를 졸업 후, 아이들이 좋아서 20년 가까이 프리랜서 강사로 미술교육 일을 했습니다.
미술을 통해 나와 타인 세상과 소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에 나아가는 것이 저의 미술교육 가치관입니다. 아동 도예를 배우면서 알게 된 ‘비끄아트’ 대표님과의 인연을 통해, 저와 교육에 대한 마음이 잘 통하는 ‘비끄아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만나고 싶어 김포풍무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5세부터 초등학생, 성인 취미미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면+입체를 함께 배우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게 짜여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같은 주제라도 아이들의 연령별, 성향별 특성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접 흙으로 만드는 도예 작업을 통해 막연하게 상상으로만 이해하는 작업이 아닌, 구멍을 뚫어보고 면을 세워보는 과정들을 통해서 입체의 개념을 제대로 알아가며, 미술 활동의 상상력을 키워갑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현장에서 끝까지 활동하는 강사로 남아서, 아이들과 함께 미술로 꿈꾸고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성장은 나이에 상관없이 평생 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미술교육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헬퍼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저 또한 평생 미술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제 마음의 색들을 캔버스에 잘 담아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저 또한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성장형 인간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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