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범죄 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 문 열어14개 기관 손잡고 사건 초기부터 일상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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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는 누구나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 방문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원스톱 전담인력을 통해 사건 초기부터 일상 회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대표 전화(1577-1701)로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문현철 대검찰청 인권정책관,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김선순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실장, 백명재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장, 정연정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원스톱 솔루션 센터 참여기관 관계자도 참석했다.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가 범죄피해자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참여기관이 서로 협업해 피해자의 회복과정을 함께 하면서 맞춤으로 지원해 피해자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서울시가 법무부의 원스톱 범죄피해자 솔루션 시스템 구축 과정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법무부를 비롯한 참여기관들과 힘을 합쳐 피해자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