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 개최…온라인 생중계100여 개국 목회자, 15일부터 5일간 성경 교류 “기독교인들이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 세상을 새롭게 해야” 주강사 박옥수 목사, ‘새로운 복음의 역사 만들어가는 목회자’로 주목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초교파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전 세계 100여 개국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열린다.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매년 뉴욕을 비롯해 서울, 홍콩, 프랑크푸르트, 나이로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 모임을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외부 행사가 불가능해진 2020년부터는 컨퍼런스를 한 해에 두 차례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1백여 개국에서 TV와 라디오, SNS 채널 등으로 목회자 컨퍼런스가 중계되며 현재까지 전 세계 82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에 함께 하고 있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에는 ‘RECONNECT(다시 연결)’를 주제로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교단 지도자들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목회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풀어갈 강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또한, 주강사 프로그램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한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총재 박영국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는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길 바란다”며 “사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망의 돌파구를 제시해 줄 ‘CLF 월드 컨퍼런스’에서 함께 교류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의 주강사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이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다.
국내외에서 활발할 선교활동을 해 온 박옥수 목사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선교로 전 세계 기독교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 해 두 차례 개최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25개국 661개 방송사를 통해 중계됐고, 온라인을 통해 각국 정상, 교육관계자 및 기독교 지도자들과 면담했다. 또한, 한국 목회자 최초로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인 ‘CTN’에서 성경강해가 방송되고 있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지난 6월에 이어 10월 미국을 방문, 10여 개 도시에서 목회자 컨퍼런스와 주요 교단 목회자 면담을 했고, FOX TV, CTN 등 기독교 언론을 비롯한 주요 언론에서 ‘전 세계 기독교계에 새로운 복음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목회자’로 주목 받았다.
11월에는 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 토고 등 정부 초청으로 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 부통령, 총리 등 정부 인사들과 면담했고, 각 교단 목회자들이 함께 하는 기독교 지도자 컨퍼런스에서 설교하는 등 활발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월드 컨퍼런스의 주강사 프로그램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유튜브 채널 ‘CLF KOREA’와 ‘CLF USA’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와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국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clf.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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