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는 것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손가락의 민첩성과 손-눈 협응 능력이 발달하며, 음악적 감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은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엘림샘피아노교습소 김엘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타 학원에서 강사로 잠시 일을 할 때 어린아이들이 너무 기계적이고 주입식 피아노 교육을 받아 흥미를 잃거나 예술성을 찾아볼 수 없는 수업 현장을 보고 아이들에게 예술로 즐거운 시간을 담아주고 싶었습니다. 유아들의 발달과정에 맞는 놀이 피아노, 예술융합적인 수업을 직접 만들어서 아이들과 즐거운 수업을 하고 싶어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유아(4세)부터 피아노 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 감수성 계발교육 프로그램인 오디피아노로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유아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놀이 중심과 음악 중심의 교수법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며 음악적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피아노 수업입니다. 모국어를 배울 때의 순서와 같이 음악을 배우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고 음악적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음악을 기계적 주입식으로 배우는 곳이 아닌 감각적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잠재된 예술성을 꺼내어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피아노 교육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나아가 미래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성을 깨울 수 있는 악기 교육을 합니다. 아이들이 상상한 것을 토대로 이야기를 만들고 음악과 연결해서 예술성을 깨우는 수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음악을 느끼며 작곡에 참여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유아 시기부터 피아노 교육을 받은 친구들이 자라서 음악을 사랑하고 다양한 생각으로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 가는 것을 볼 때 뿌듯합니다. 또한 “그 시절 참 좋았다”라고 말해주고 추억 해 줄 때 감사함을 느낍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향후 ‘아이들에게 예술을‘ 이란 프로젝트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들려줄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어린 나이일수록 더 좋은 음악과 좋은 소리를 들으며 감동받고, 그 순간들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서 아이들의 좋은 정서가 자라 감수성이 꽃피우게 될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유아 시기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유아 발달에 맞지 않는 피아노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평생의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하고, 악기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유아 시기는 피아노를 평생의 친구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이고 아이의 음악적 잠재력을 깨우는 중요한 시간이니 만큼 아이에게 맞는 음악적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EO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