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인천 서구 글로리퍼피 권인경 대표“반려인들 모두가 보내고 싶어 하는 공간”

김해영 | 기사입력 2024/03/26 [13:11]

인천 서구 글로리퍼피 권인경 대표“반려인들 모두가 보내고 싶어 하는 공간”

김해영 | 입력 : 2024/03/26 [13:11]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 키우는 추세이다. 반려견은 우리의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주며, 함께 지내는 것은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책임도 따른다. 그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적절한 돌봄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서로의 필요와 성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핵심이며,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글로리퍼피 권인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비숑 강아지를 데려오고 아이가 많이 아팠는데 주변에서는 분양 숍에서 데려와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라는 물음표가 생기게 되었고 분양 업이 어떠한 시스템으로 영업이 이루어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체계적인 관리를 해서 분양 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격증을 준비해 소수 집중 케어라는 콘셉트의 분양 숍을 하게 되었고 분양했던 아이들이 성장해서 미용, 호텔, 유치원 등 문의가 많았습니다.

자연스레 분양했던 아이들 또한 온전히 관리하고자 하는 마음과, 제대로 된 프리미엄이 뭔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고심 끝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분양, 미용 용품, 호텔, 어린이집, 데이케어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 글로리퍼피 외부 전경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다른 업체들은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밖에 없고 그래야만 영업을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저희는 이루고자 하는 방향성이 다릅니다. 소수 집중 케어를 고집하여 분양, 미용, 어린이집, 호텔 모두 소수 케어로만 진행 중입니다그러니 더 쾌적하고 안전하고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이 업을 하다 보면 매 순간순간 보람을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분양 같은 경우는 어렸을 적 분양시기를 놓친 아이를 책임 분양으로 보내게 되었는데 그 아이가 성장한 모습을 보았을 때, 좋은 가족분 들을 만나 보호자님들께 사랑 가득 받고 지내는 모습이 티가 날 때 뿌듯하기도 하고 몽글몽글한 마음도 듭니다..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분리불안이 심했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점점 발전하는 걸 보면서 지금은 친구들과도 잘 놀고 아침마다 유치원 가방 옆에 꼭 붙어있다고 들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 글로리퍼피 내부 전경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건강함을 기본으로 최선을 다해 관리해서 분양하는 매장도 있다는 걸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리는 정말 오직 반려견만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한 곳입니다인천에 거주하시는 반려인들께서는 저희 글로리를 꼭 이용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