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우는 이유가 대개 대학 진학이나 좋은 직장 취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어렵고 불편한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영어는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도구로서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영어를 포기하지 않고 배우기 위해서는 목표를 설정하고, 흥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를 배우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과 목표를 찾아보고, 다양한 학습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영어 매체를 활용하여 일상적으로 영어를 접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트키도 배곧신도시점 서혜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미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노출시키면 아이들의 좌뇌와 우뇌가 동시에 발달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주입식 교육보단 창의성 영어미술 교육을 통해 ‘제2의 스티브잡스’ 같은 아이들을 발굴해 내고자 함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영어미술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아트키도는 시카고 미대와 함께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영어미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미술을 통하여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미술 융합교육 전문 공부방입니다. 새로운 영어 단어와 표현들을 익힐 뿐 아니라 생활영어를 쓰게 하여 아이들에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영어와 미술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신개념 교육입니다. 미술 프로그램으로는 26개의 알파벳을 미술작품을 통해 만들고 음가를 배우며, 총 18권의 영어미술 교재가 있습니다. 각권에는 그리기 13단원, 색종이 접기를 이용한 그리기 2단원, 만들기 2단원, 미술사 1단원 총 18단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연력에 맞게 단계별 학습을 할 수 있는 영어미술 전문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2003년도에 아트플레이그라운드 영어미술 교재를 미국에서 저작권 등록을 받았고, 미국에서는 미술교재로 활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제2의 언어인 영어를 융합하여 미술을 통하여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발전을 시켜 21세기 미래의 진정한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하고자 영어미술 아트키도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영어를 제2의 언어로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이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노출시키는 환경을 제공하여 쉽게 영어와 친숙해지며 창의성을 키우는 미술교육과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입니다. 유아 영어가 아닌 유아부터 시작하는 영어미술 교육이라는 목표를 두며, 스펀지처럼 언어를 흡수할 시기에 미술을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흥미를 갖게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노출시키는 것이 영어미술 아트키도의 철학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던 아이였는데 아트키도를 다니고 영어를 좋아하게 되어 영어유치원까지 다니게 되었고 국제 학교까지 입학할 예정이라고 들었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또 어느 학원, 공부방이던 낯선 환경에 적응이 힘들어 아무 곳이나 가지 못했던 아이를 선생님의 커리큘럼으로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아이가 매번 수업에 오고 싶다고 했을 때도 기억에 남습니다. 아트키도를 다녔던 모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영어로 말하기 쑥스럽거나 어렵다고 말하던 아이들도 어느새 자연스럽게 영어로 저와 대화하거나 예전에 배웠던 영어 단어를 말하였을 때 뿌듯합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점점 시대가 발전하면서 저희가 다룰 수 있는 주제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영어미술 교육에 종사하시는 선생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콘텐츠 개발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술과 코딩을 접목시켜 아트 코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융합교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한 미술 작품으로 코드를 입혀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또 다르게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탄생시킬 수 있고, 영상 또는 게임으로 제작할 수 있게 아트 코딩에 관한 책과 프로그램 개발할 계획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대한민국에 많은 사교육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영어미술 아트키도는 생소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미술이라는 단어 자체가 한국에는 아직까지 확장되지 않았지만 이런 인터뷰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영어미술 아트키도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한곳에 계속 머무르지 않고 매일, 매주, 매년 발전해 나가는 교육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기존에 한국이 가지고 있던 사교육의 틀을 깨고 아이들이 좀 더 자유롭게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배움의 터가 될 것입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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