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황스트링음악학원 황덕분 대표“듣고 연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배우면 다양한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음악을 배우는 것은 창의적 사고와 감정 발달에 도움을 주며,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음악을 배우는 것은 협동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연주하고 협업하는 경험을 갖는다.
음악을 배우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선생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전문적인 선생님은 올바른 기술과 기법을 가르치며,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하여 황스트링음악학원 황덕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바이올린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라는 취지가 컸습니다. 20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렵게만 생각하는 바이올린을 누구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학생들의 맞춤 눈높이 교육으로 개인 레슨을 진행합니다. 또한 그룹레슨도 진행하며, 같은 수준의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배운 곡들을 복습하며 교육합니다. 한 권수가 끝나면 한 명씩 독주를 통해 향상 연주회를 열어 자존감을 높여 줍니다. 그리고 4권 이상의 학생들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면서 사회성과 배려, 인내심, 그리고 성취감을 키웁니다. 매년 큰 연주 홀을 빌려 정기연주회를 열어 그동안의 기량을 발표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선생님, 학생, 부모님 삼위일체 교육을 합니다. 또한 모국어식 교육으로 듣고 만드는 교육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표를 하고 향상의 기회를 가집니다. 아마추어와 전공자까지 각 분야 배출을 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커티스 음대 최연소 입학, 서울대 입학 및 예원, 예중, 예고 입학, 그리고 한예종 예비학교 입학 등 우리 황스트링 학생들이 성장해서 좋은 결실을 맺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또 비전공 학생들 또한 전공자 학생들 못지않은 실력으로 훌륭한 연주를 하는 것을 보면 뿌듯합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황스트링음악학원의 모든 학생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소중한 일부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이올린을 통해 배우는 기다림, 노력해서 얻는 성취감, 해냈다는 자존감, 사회에 나아가서는 배려할 줄 아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인생을 살아가는데 악기 하나를 제대로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익혀 가면서 포기하지 말고, 쉬지 말고, 기다려주는 자세를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린 학생들을 기다려 주고 격려해 주면 누구든 훌륭한 연주를 해낼 수 있습니다. 단, 학생들에게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잘 선택하고 이끌어 주는 것은 어른들이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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