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서울 성동구 금빛호수태권도 이우석 대표 “태권도로 행복을 가르친다는 목표”

고원석 | 기사입력 2024/04/03 [13:05]

서울 성동구 금빛호수태권도 이우석 대표 “태권도로 행복을 가르친다는 목표”

고원석 | 입력 : 2024/04/03 [13:05]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전통 무술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그 매력에 빠져 있다. 태권도를 배우면 체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자기 방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집중력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으며, 자기 훈련과 규율을 배울 수 있다.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함께 발전시키는 훌륭한 운동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 매력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금빛호수태권도 이우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금빛호수태권도 이우석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렸을 적 태권도장을 다니면서 태권도에 매우 많은 흥미를 느꼈습니다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태권도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직접 제자들을 가르쳐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태권도 지도자 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태권도장을 창업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금빛호수태권도장은 태권도로 행복을 가르친다는 목표로 제자들을 교육해 오고 있습니다. 제자들의 신체발달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서적, 정신적 발달도 중요하다 생각하여 태권도로 생각을 만들어 주고 그 생각이 행동으로 만들어 주고 행동이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연계해서 태권도 교육해 주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태권도 명품 교육 프로그램인 태권십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제자들에게 태권도를 교육하고 있으며 저는 태권십 교육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태권십 교육 위원으로 활동하는 만큼 제자들에게 더 자세하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태권도 교육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도장은 현재 두 군데(금호동, 옥수동)에서 운영 중이며 금호동 옥수동 아이들에게 태권도로 행복을 교육해 주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사실 저희 도장은 20202월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 시작과 함께 오픈한 도장입니다. 오픈하고 나서 2년여간은 운영한 기간보다 쉬는 기간이 더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기만 했던 시기였으나 매일 태권도만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제자들에게 더 좋은 태권도 교육을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하다 보니 지금 이렇게 두 개의 도장을 운영하게 된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더 좋은 교육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는지 금빛호수 총 관장의 위치와 태권십 교육 위원의 위치에서 고민하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 생각하며 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금빛호수는 섬세함으로 제자들을 교육하자는 것이 모토입니다. 제자들에게 더 많이 관심이라는 사랑의 물을 주고 제자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것들은 무엇인지 늘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자들, 그리고 부모님께서 금빛호수를 떠올리시면 섬세한 도장! 노력하는 지도진! 몸도 마음도 잘 가르치는 태권도장!이라고 떠오르실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우리 주변에 태권도장이 정말 많습니다. 각자의 교육철학에 따라 제자들을 교육하는 관장님들도 많으시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는 관장님들도 많으십니다. 늘 노력하시는 우리 주변 관장님들께 따뜻한 말 한 말씀씩 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