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많은 남성들도 왁싱을 통해 자신의 외모를 더욱 깔끔하고 매끄럽게 가꾸고자 한다. 왁싱을 하는 이유는 개인마다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왁싱을 선택하고, 어떤 사람들은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왁싱을 선택한다.
왁싱을 통해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깔끔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왁싱은 불필요한 체모를 제거하여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또한, 왁싱을 통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크로우인 왁싱 황인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크로우인 왁싱은 본래 타 숍에서 왁서로 근무하던 제가 독립하며 왁싱 숍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원으로 있을 때는 제 타입에 맞는 서비스를 하는 것이 곤란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생긴 참에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곧 도입할 예정인 피부 관리 서비스의 경우 피부관리숍에 방문해 보면 대부분 여성 고객분들이 많습니다. 남성분들이 피부관리숍에 방문하기에는 아직까지 사회에 남아있는 ‘피부관리를 받는 남성은 이상하다’ 같은 편견들이 특히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에 남성 토털 뷰티 숍을 차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고, 일단 주로 하고 있었던 왁싱으로 먼저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크로우인 왁싱은 일단은 왁싱 숍으로 오픈을 하게 되었지만, 차차 피부관리 서비스 등을 도입하여 남성 토털 뷰티숍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슈가링 왁싱을 전문으로 하고 있고, 차후 하드 왁싱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슈가링 왁싱이란 천연&유기농 재료인 설탕과 레몬즙, 물 등으로 만드는 슈가 페이스트를 사용한 왁싱을 말합니다. 소프트/하드 왁스와는 다르게 슈가링 왁스는 전문적인 손기술이 필요하기에 숍마다 전문성이 천차만별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크로우인 왁싱을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은 이전 숍에서부터 쭉 이어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제가 그 숍에서 독립한 이후 다른 원장님들이나 숍을 방문해서 받아 봐도 너무 아프기만 하고 털 끊김이 심해서 만족스럽지 못했기에 조금 멀더라도 제게 찾아오신다고 말씀하시곤 합니다. 찾아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왁싱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 중에 희소하다면 희소할 수 있는 남성 왁서이다 보니 대부분 손님들이 남성분들이십니다. 보통은 여자분들이 남자친구나 남편을 데리고 오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다른 여성분들이 자기 남자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이 싫어서 남성 왁서를 찾아오셨다는 말씀들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제가 남성 왁서이다보니 혹시나 모를 불상사를 예방하고자 여성 브라질리언이나 가슴, 복부, 등 같은 부위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팔, 다리, 페이스 왁싱은 여성분들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현재는 왁싱 숍으로 오픈하게 되었는데, 차후 각종 피부 관련 서비스 등을 도입하여 남성 토털 뷰티숍으로 차차 업그레이드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에 맞게 관련 자격증들을 이미 취득해 놓은 상태이고, 관련 협회 등의 활동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타 숍에서 아프게 시술받았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 남편, 남자친구를 맡기고 싶으신 여성분들 같은 모든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토털 뷰티숍이 되도록 노력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관리의 중요성, 특히 남성 관리에 관해서는 100번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남성분들의 뷰티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팔이나 다리같이 겉에서도 보이는 부분, 브라질리언, 겨드랑이 같은 위생을 위한 부분 등등 모든 부위의 제모는 뷰티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크로우인 왁싱이 되겠습니다. 믿고 찾아와주신다면 그에 맞는 만족도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EO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