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은 여러 면에서 매우 유익한 면이 있다.

실제 발음, 억양, 표현을 듣는 것은 자연스러운 영어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 실생활 소통 능력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한국어를 번역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문화에서 사용되는 자연스러운 표현을 고스란히 체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강제력이 약한 측면으로 인해 지속성이 떨어지는 부분 등으로 인해, 온라인 영어 회화를 망설이는 사람들 또한 많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광진구 ‘예리엘잉글리쉬’ 건대광진점 심효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미국과 캐나다에서 12년 동안 생활하다가, 대학생 때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0년 동안 한국에서 영어 교육을 하면서 영어 회화가 안되시는 분들이 많다고 느껴,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좋은 영어교육 플랫폼을 선택하게 되면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5세부터 70세까지 모바일, 태블릿,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모든 연령대 분들에게 영어 회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규과정, 회화, 비즈니스, 시험 대비, 시사&토론, 여행 영어, 토익 영어(오픽), 문법, 어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모든 연령대가 영어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일반적으로 원어민 화상 영어를 생각하면, 도중에 포기하는 분들도 많고 지속적으로 가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중간에서 한국인 멘토 역할을 하는 플래너로서의 역할을 제가 하기에, 학생들이 더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이 담임제로 가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친분을 쌓으면서 영어 회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더욱이, 그룹이 아닌, 선생 2명 학생 1명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 특징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영어 교육을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학생들의 영어 회화 실력이 실질적으로 늘 때입니다.

실제로 학생분 중에, 초급으로 영어를 시작해서 6개월 정도 진행 후 3주 정도 오픽 공부 후 IH 등급이 나오게 된 분이 있습니다. 그걸 보면서, 영어에 대한 노출 시간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 교육사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더욱더 많은 영포자(영어포기자)들에게 쉽게 다가가서,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가 아닌 실생활에 녹아나는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영어 회화를 하고 싶다면 'JUST DO‘라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따지는 순간, 시간은 계속 흘러갑니다. 매일같이 근력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일상생활에 녹여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