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심리상담은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최면을 사용하여 개인의 무의식적인 마음을 다루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최면은 일종의 깊은 휴식 상태로, 집중력과 집중력이 높아지는 상태이다. 이 상태에서 상담사는 환자에게 긍정적인 제안을 하거나, 특정 상황과 관련된 생각과 감정을 탐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남 최면심리상담센터 지안 송준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스스로를 치유한 경험을 살려 타인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현재는 강남역의 ‘강남 최면심리상담센터 지안’에서 최면심리상담사로서 인연이 닿는 분들의 마음을 돌보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주위에서 조금만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면 쉽게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 것 그리고 일을 자꾸 미루게 되고 무기력하게 되는 것도 감정을 억압하는데 이미 내 심리적인 에너지가 너무 많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의식에 감정이 쌓이는 것이 심해지면 정신적, 신체적 질환으로까지 번지게 되고 인생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칩니다.
상담을 통해 나의 깊은 내면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되면 우리가 내면에 본래 가지고 있는 사랑, 이해, 연민 등과 같은 긍정적인 자질이 발휘됩니다. 그래서 보통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되고 나면 생각 즉, 인지가 보다 긍정적이고 온전하게 변화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심리 상담이면 심리 상담이지 왜 굳이 최면심리 상담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깊은 내면(무의식)에 있는 핵심 감정과 신념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바로 최면이기 때문입니다.
최면이란 의식의 이성적, 비판적 또는 합리적 사고 작용이 비교적 잠잠해지고 선택적 사고가 활발해지는 몰입 상태이며 이 상태를 달성하기 위해 상담에서는 이완이라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눈을 감고 쉼 호흡을 하면서 심신을 이완할 경우, 마음이 잠잠해지면서 평소 잘 인식되지 않던 무의식의 내용들이 인식되기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명상을 하다 보면 생각이 평소보다 많이 떠오르고 여러 감정이 느껴지며 생각지 못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는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이완을 하면 의식이 물러서는 만큼 무의식이 잘 올라오는데, 바로 이때 우리는 무의식에 있던 부정적인 감정이나 신념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됩니다.
최면 심리 상담은 일반 심리 상담에 비해 효과가 빠른데, 그 이유는 일반 심리 상담과는 다르게 의식할 수 있는 내용보다는 무의식적 내용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또한, 인지(생각, 사고)보다는 정서(감정)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때문입니다. 일반 심리 상담으로 대표되는 인지행동치료의 경우 생각을 먼저 합리적, 이성적, 기능적으로 변화시켜 감정을 변화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최면심리 상담의 경우는 감정을 먼저 변화시켜 생각을 변화시키려는 입장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상담사/상담료/상담 방식/환불규정 등에 대해 상세하고 친절한 사전 안내를 제공합니다. 또한 타 센터와 달리 첫 상담 전 꼼꼼한 심리검사 설문지 분석(무료)과 ‘첫 상담 전 안내 영상’ 안내로 첫 회기부터 본격적인 치유 진행합니다. 그리고 일반 심리 상담과 달리 최면심리 상담은 무의식을 다루어 최소 4배 이상 빠르고 효과적인 치유를 진행합니다. 정신과에서 처방받는 약은 우리의 육체 즉 생리적인 부분을 다루어 심신을 안정시키고자 하고, 일반 심리 상담은 보통 우리의 생각 즉, 인지사고적인 부분을 다루어 심신을 안정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우리의 괴로움을 해소하는데 제한적인 영향력을 미칩니다. 약을 아무리 먹어도 그 증상을 줄이기만 할 뿐 근본적으로는 해소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고, 또 머리(생각)로는 알지만 마음(감정)으로는 잘되지 않는 경우가 바로 정신과 치료와 일반 심리 상담의 한계를 나타낸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무의식을 다루는 최면심리 상담은 괴로움의 근본 원인인 무의식의 핵심 감정과 신념을 변화시킴으로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접근법입니다. 상담자에게 의지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 자가치유 방법을 교육해 내담자가 자립하도록 도움(EFT 감정 노트 양식 제공)을 제공하며, 상담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애프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소리 공포증을 가진 학생 내담자분께서 단 한 번의 상담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지고, 방에만 있던 취준생이 단 한 번의 상담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외국계 회사 두 곳에서 취업 제의를 받아 소식을 들려줬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되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불교신자인 제 삶의 모토 중 하나가 상구보리 하화중생입니다.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이 정신을 세상에 구현하기 위해서, 외적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자가치유를 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내적으로는, 스스로의 의식수준을 더 향상시키기고 복을 쌓기 위해 부지런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상담자는 자신의 내면을 항상 갈고닦아 내면에 무조건적인 사랑이 넘쳐나야 합니다. 그래야 내담자의 모습을 바로 비춰줄 수 있고 그들을 치유하고 감화시키는 힘이 내면에서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려면 복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이 나의 말을 귀담아듣고 그에 따라 행동하려는 마음을 내게 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제가 이 인터뷰를 하는 이유는 제 명성을 쌓고자 함도 아니요, 더 많은 상담을 받아 부귀해지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이 효과적인 최면 상담을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되어 최면 상담을 통해 괴로운 분들이 평온해지는 것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함입니다. 정신과와 일반 심리 상담 센터에서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셨다면 최면 상담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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