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우리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사진은 순간을 기록하고, 이야기를 전달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프로필 사진의 경우, 자신을 소개하고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즘 시대에는 자기 PR이 중요시되고, 자신을 잘 나타내는 프로필 사진은 만족도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실력 있는 작가와 함께 작업하는 스튜디오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만족스러운 프로필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작가와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뷰파인더 인 상수 강성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뷰파인더 인 상수 강성훈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배우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저 또한 배우이며 현재도 크고 작은 현장에 나가 연기를 하며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배우가 되려면 첫발부터 고민이 되는데 뷰파인더 인 상수를 방문하시면 그 고민이 해결될 수 있는 공간이고자 만들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프로필이 주력 상품입니다. 어떤 촬영이든 무관하게 컬러 프로필을 촬영 후 꼭 흑백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눈에 집중된 흑백 사진은 매력적이며 촬영 마지막에 흑백 잔상 촬영을 꼭 해드리고 있습니다. 프로필은 프로필로 쓰시고 그 뒤에 찍는 흑백 촬영들은 SNS 등에 활용할 수 있게 서비스해 드리고 있습니다. 고퀄리티 고음질 고화질 연기 영상과 진짜 배우에게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편안한 분위기의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간결한 디렉으로 누구든지 눈빛을 뽑아낼 자신이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디렉을 드리고 디렉 받는 고객분들도 만족해하는 점입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모델과를 졸업하여 포즈에 대한 이해도가 있고 연기를 하여 눈빛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알며 영화를 전공을 했기에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인 것 같습니다. 또 한 제가 줄 수 있는 정보들을 모두 공유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모두 그렇듯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하며 들어오십니다. 촬영이 끝난 후 꼭 문 앞까지 배웅 나가 인사를 드리는데 마지막 모습들은 어색하고 낯선 모습은 사라지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어디에서도 받지 못한 디렉이라며 감동의 감사 인사도 기억나고 지금까지 찍었던 촬영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는 말을 들었을 때가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 뷰파인더 인 상수 작업물 사진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은 자신의 매력을 찾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필은 배우들만 아니라 누구든지 찍을 수 있고 연기 또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르게 말해 누구든지 눈빛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매력들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해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방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렴풋이 대답하자면 대형 카페 혹은 바와 결합한 스튜디오로 확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이렇게 섣불리 작업실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며 누구는 무모하다고 하고 누구는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여러 반응이 있지만 응원의 손길이 많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때로는 힘들 때도 있지만 불쑥불쑥 올라오는 응원의 말들로 해쳐 나아가고 이러한 저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이제는 그 응원 받을 사람은 당신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