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잠재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다. 근래의 교육 환경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화성시 ‘이루다 학원’ 김승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경기 화성시 ‘이루다 학원’ 내부 전경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이루다 학원은 "아이들의 꿈을 이루다, 학습을 이루다"라는 저의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육학을 전공한 후,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많은 학원들이 다대일 수업 방식과 패드 등을 사용하는 환경의 한계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교육에서도 한 반에 20~30명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받게 되고, 모든 아이들이 동일한 속도로 학습을 따라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던 저는, 좀 더 효과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소그룹 수업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문해력이 부족하고 학습 편차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루다 학원에서는 소그룹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각 학생의 개별적인 필요와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동기를 찾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희 학원은 각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모든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학습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학원은 유치부부터 초등, 중등에 이르기까지 한글, 수학, 국어, 영어 과목을 단과로 수업하는 교육원입니다. 각 학급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유치부에서는 1:4의 소수 정예로 한글과 수학 수업을 진행합니다. 한글 수업에서는 한글 창제 원리를 바탕으로 소리글자인 한글을 읽고 쓰는 방법을 함께 지도하며, 빠른 한글 습득과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독해 수업을 병행합니다. 수학 수업은 챈트와 교구를 활용하여 개념을 재미있게 익히며,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부와 중등부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진단 테스트를 실시하여 각 학생의 취약 과목과 단원을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이후,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1:1 맞춤형 지도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교구와 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학원은 문해력 학습을 기초로 일대일 무학년제 수업을 진행합니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한 다른 과목의 성취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논·서술형 문제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저희 학원에서는 독해와 논술 수업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해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소수 정예 수업을 진행합니다. 과외의 장점을 접목하여 학생 개개인에 맞춘 일대일 진도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이해도와 학습 속도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학년별 교과서를 기반으로 어휘 학습과 중심 단어 및 문장 찾기 공부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해력과 독해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매달 전국 수학경시대회를 실시하며, 전자칠판을 활용한 해설 후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이해도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 2회의 교사 회의와 스터디를 통해 교사들의 티칭법을 점검하고, 학습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교사 교육을 철저히 진행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주간 및 월간 학습 계획을 공유하며,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 ‘이루다 학원’ 수업 모습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아이들이 변하는 모습을 볼 때와 학부모님들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실 때입니다. 이루다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학부모님들이 놀라워하시고, 문제를 이해하며 학습에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면 교육자로서 큰 뿌듯함을 느낍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학부모님의 마음으로 학원에 와서 아이들이 하나라도 배워 갈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해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아이를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한 마디에 감동을 받으며, 이사 가시는 학부모님께서 새로운 집 근처에 학원을 열어달라는 말씀이나 멀리서 등·하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 더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게 되는 원동력이 됩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학습하고 있는 친구들이 꿈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이뤄낼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학습 동기를 갖지 못해 학습을 포기하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속상합니다. 물론 학습이라는 것이 힘들고, 어렵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겠지만, 옆에서 아이들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이끌어주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될 텐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루다 친구들이 될 수 있도록 뒤에서 지원할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유치, 초등 시절은 아이들의 인격 형성과 학습 습관을 만드는 황금기이며 되돌릴 수 없는 귀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주입식 교육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원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이루다 학원을 선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유익하고 행복한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준비하겠습니다. 좋으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만난 저는 복받은 원장입니다. 믿고 맡겨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