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사람의 정서와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매개체다. [한들 음악 학원]은 이러한 음악의 힘을 믿고,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기표현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음악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온 [한들 음악 학원]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과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학원은 유아기부터 전문적인 피아노 수업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유아기에는 음악적 발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리듬감과 청각을 자연스럽게 개발하고, 7세부터는 본격적인 피아노 수업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도모한다. 단순히 기술적인 교육을 넘어서,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의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 서구 [한들 음악 학원] 조혜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인천 서구 [한들 음악 학원] 조혜조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흔히 “우리 아이가 커서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고민과 “우리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계실 것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음악을 통한 태교를 선택하는 이유는, 음악이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음악 학원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유아기에는 아이들이 음악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음악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7세부터는 아이들의 이해력과 인지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에 맞추어 음악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피아노 연주를 통해 청각과 음감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음악 학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고, 나아가 자신감을 갖도록 돕고 싶어 한들음악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유아기의 발달 과정에서 청각은 언어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모든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이를 통해 언어 능력을 발전시키고 청각적 감각을 키워 나갑니다. 이를 활용하여 저희 음악 학원에서는 영어 음악을 활용한 청각 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특별한 음악 프로그램은 게임과 놀이를 접목하여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대근육과 소근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리듬감을 익히고, 신체적으로도 활동적인 시간을 가집니다. 이러한 놀이적 접근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궁극적으로 아이들에게 ‘음악은 즐겁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또한, 7세부터는 보다 전문적인 피아노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 시기는 집중력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로, 음악 학습의 적기입니다. 아이들은 피아노를 통해 곡을 연주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워나갑니다. 이를 통해 음악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유아부터 시작하여 초등학교 시기에 이르기까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한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자신감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피아노는 처음 시작할 때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피아노 전문 교사들이 계이름, 손 모양, 손가락 번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때로 이러한 기본적인 요소들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이러한 기본기를 처음부터 올바르게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처음 접하는 시점에서 손을 둥글게 하여 소리의 울림이 달라지는 것을 스스로 경험하도록 유도하며, 계이름과 손가락 번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며 음악의 기초를 확립할 수 있습니다.

저의 25년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저만의 티칭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처음 배우는 과정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체계적이고 차근차근한 기본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을 즐기며 행복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기본기를 확실히 다진 아이들은 앞으로의 음악적 여정에서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 [한들음악학원] 내부 전경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저에게 배운 모든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소중한 친구들처럼 느껴집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신뢰와 믿음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종 제가 다른 지역에서 가르쳤던 제자들이 몇 년 후 다시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유치원 시절 저와 함께한 친구가 초등학생이 되어 저의 수업을 다시 찾거나, 초등학교 고학년 때 만난 친구가 나중에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제 수업을 다시 받기도 했습니다. 이 친구는 사춘기 시기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인생 상담을 하며 친구처럼 지내기도 했습니다.

저의 티칭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보람찼습니다. 이제 그 친구들은 성인이 되어도 가끔 안부를 묻고 서로 챙기며,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을 느낍니다. 한들음악학원은 단순한 음악 학원을 넘어,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자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친구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한들음악학원은 음악 학원의 기능을 넘어서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인 음악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 음악회에는 지역의 음악인들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것이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작은 음악 사랑방 같은 공간이자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한들음악학원이 되도록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애정 어린 관심으로 시작하는 한들음악학원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