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점점 더 상호 연결성이 중요시 되는 세상에서 영어를 자신만의 귀중한 기술로 만들어 준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성북구 링키영어 길음센터피스 임나연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링키영어 길음센터피스 교습소 임나연 원장©

Q . 링키영어 길음센터피스 교습소의 설립 취지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처럼 즐거운’ 영어 수업 환경에서 ‘공부’ 형태의 학습이 시작되는 초등 영어 수업으로의 전환 과정 간, 적응을 하지 못하고 영어를 포기해 버리는 학생들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저희 링키영어 길음센터피스 교습소는 이러한 실태를 바로잡아 즐거운 유아 영어에서부터 학습형 초등 영어로의 유연하고 완벽한 다리를 놓음으로써 10년 이상 지속될 영어 학습의 올바르고 탄탄한 머릿돌을 놓아 주고자 설립되었습니다.

▲링키영어 길음센터피스 교습소 전경©

Q. 링키영어 길음센터피스 교습소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링키영어는 5~9세 친구들을 위한 영어 전문 프로그램입니다. 링키영어의 마스코트 ‘쿼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데요. 쿼카와 같이 즐거운 학습을 하자는 ‘펀듀케이션’이 링키영어의 핵심입니다. 학습이 즐겁다는 뜻으로 Fun과 Education이 합쳐진 용어입니다. 펀듀케이션의 3가지 전략, remarking, immersion과 accumulation 전략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링키영어 길음센터피스 교습소 전경 및 임나연 대표©

Q. 링키영어 길음센터피스 교습소의 특징

A. 저희 교습소의 특징은 세 가지 영어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remarking으로 노래, 율동, 책 읽기, 놀이 등을 통해 다양하게 반복하는 걸 의미합니다. 두 번째로 Immersion. 배우는 주제에 스스로 몰입하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셋째, Accumulation.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실력에 맞는 영어를 통한 작은 경험들을 축적시켜 영어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인지시킵니다.

영어를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닌 ‘언어 자체’로 받아들이게 하여 선생님과 함께 노래하고 움직이며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터치티비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합니다.

Q. 향후 목표

A. 내 아이가 배워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 영어 학습법으로 주변의 5~9세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엄마 같은 선생님으로서, 영어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을 수 있도록 인지시켜 주고 싶습니다. 향후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시험으로 결과를 내야 하는 영어를 경험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이 시기만큼은 영어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Q. 독자에게

A. 시대가 변한만큼 우리 아이들의 영어 학습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시험 성적이 잘 나오는 영어와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영어, 그 모든 시작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입니다. 우리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즐거운 학습법으로 영어를 알려 주세요. 영어가 어려운 아이보다 영어에 자신감이 있는 아이들의 영어 학습 결과는 더 뛰어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