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8월의지휘자’ 홍승필 대표 "맛, 건강, 시각적 매력, 창의성을 겸비한 빵과 커피가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베이커리 카페는 현대 사회에서 단순한 카페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는 갓 구운 빵의 향기와 함께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한다.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서,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창의적인 메뉴 구성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영등포구 ‘8월의지휘자’ 홍승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새로운 나를 알기 위해 여정을 떠나면서, 독립성과 자유를 발견하여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이해와 방향을 찾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나다운 삶이 무엇인지, 나의 꿈은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게 되었고, 그 꿈은 혼자서가 아닌 함께할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한국에서, 인도에서 제과, 제빵, 커피 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문적으로 활동한 팀원들과 함께 "8월의 지휘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브랜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맛의 다양성 :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24시간 저온 발효로 만든 치아바타빵을 기반으로 다양한 토핑을 얹어 손님들에게 풍부한 맛을 제공합니다. 2. 건강한 재료와 영양적 균형 : 좋은 원재료와 철저한 재료 관리를 통해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며, 영양 균형에도 신경을 씁니다. 3. 시각적인 매력 : 제과와 제빵의 조화를 통해 빵을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으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4. 창의성이 발휘된 메뉴 : 팀원들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연구하여 손님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5. 커피와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 : 자체 로스터리를 운영하고 저온 및 고온 드립 추출 방식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며, 빵과 함께 행복한 식사를 선사합니다.
저희 팀은 제과, 제빵, 커피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쌓은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브랜드는 맛, 건강, 시각적인 매력, 창의성, 그리고 커피와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회사는 작은 신생기업이지만, 미래에 대한 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8월의지휘자'라는 브랜드를 통해 개성 있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소리를 연결시키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연구하며 성과를 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의 브랜드를 지휘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8월의 지휘자는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통과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매달 한 번씩 무료로 가게를 오픈하여 문래동 주민들과 커피,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우리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희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한국의 베이커리 카페 산업은 상업성이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제과제빵과 커피에 대해 진심으로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반죽하고 아이싱하며 맛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후배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나친 상업적 마케팅과 브랜딩으로 인해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약화될까 걱정됩니다. 제 경험상 한국에는 정말 손재주 좋으시고 제과제빵에 뛰어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위안이 됩니다. 저는 팀원들에게 이 일을 하면서 저를 행복하게 했던 것을 공유하고, 함께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독자 여러분도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고, 무엇이 자신에게 가장 큰 기쁨과 만족을 주는지 꼭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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