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명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보며,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안정의 수단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정신적 압박을 느낄 때, 명상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명상은 감정 조절을 돕고, 불안과 우울감을 줄이며, 전반적인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자기 인식을 높이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과정에서 더 나은 삶의 질을 경험하게 한다.
이와 관련하여 치유실 비트윈어스 김지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비트윈어스 Between Us는 ‘우리 사이에’라는 뜻으로 ‘나와 타인, 세상’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내 내면에서 부딪치는 여러 갈등 요소들을 치유하고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싱잉볼 사운드 힐링과 명상 안내, 레이키와 같은 에너지 힐링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현재 나 자신이 당면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본사는 자기 치유와 회복에 집중하는 1:1 프라이빗 세션을 주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션은 클라이언트가 당면한 어려움에 맞춘 상담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싱잉볼 사운드 힐링, 명상, 레이키, 예술 표현 등 다양한 에너지 힐링법을 활용합니다.
에너지 힐링은 현실의 변화를 내적인 요소에서 찾고,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를 내면 치유와 회복 과정에서 이해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인간의 아주 내밀한 부분까지 다루며, 심리적 안전함과 신뢰가 중요합니다. 또한, 무기력을 이겨내는 스몰 스텝, 너와 나의 관계, 내 마음의 소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외부 강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개인적인 고통의 정점에서 에너지 치유를 통해 내면의 원인을 찾고, 과거의 양육 방식과 환경을 돌아보며 현재의 삶을 전환시킨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은 자신이 직접 겪은 문제들과 에너지 힐링의 깊은 내면 울림을 통해 특별한 치유 경험을 느낀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런던에서 순수 미술학 석사를 취득하고 현대 미술 작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와 내면을 미술로 표현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예술 작업을 치유 방법의 한 요소로 함께 활용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스트레스 원인으로 인해 불면과 신경성 몸의 증상이 있으신 클라이언트와의 세션을 함께 하다 보면, 결국 묻어 두었던 내면의 충격이나 아픔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모두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각자 자기 내면으로 들어가 보면 누구나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경험들을 가슴에 묻어두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을 탐색하며 의식하지 못했던 측면을 발견하는 순간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이 모여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는 것을 목도하게 되며, 이 경험들이 제게도 큰 가치를 안겨 줍니다. 매번 이 과정을 통해 나다움을 발견하고 실행하는 힘이 생기는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며, 항상 감사하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 모두에게는 가슴속에 품은 상처를 하나씩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나도 모르게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지금’을 만들어냅니다. 무한적으로 펼쳐질 미래적 현실을 기대하며 나 자신의 지속적인 치유를 통해서 치유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분들과 깊은 연결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최근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미술관, 학교 상담가, 이주민 단체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오시는 것을 보며, 사회 전역에서 ‘치유’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러한 변화는 문화적 코드에 기반한 ‘힐링’이라는 키워드가 더 깊은 의미로 대중에게 자리 잡고, 자기 내면의 변화를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관심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치유와 회복은 ‘나다움’을 개발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여정 속에서 저 역시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그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과 감사를 느낍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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