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코딩 능력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코딩을 배우기 위해 전문학원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코딩은 단순히 취직이 잘되는 분야라는 인식을 넘어 사고의 전환과 창의력으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에 세미콜론코딩학원은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무 능력뿐 아니라 사업화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세미콜론코딩학원 박상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근래 컴퓨터 공학·과학에 관한 관심은 많아졌지만, 국내에는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 없습니다. 여전히 컴퓨터 공학에 대한 지식의 깊이가 아주 부족하다고 느끼는 저 스스로에게도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은 아직 국내 학생들의 잠재력에 비해 교육 구조가 한참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Q. 귀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프로그램에는 정규수업, 1대1 수업, 프로젝트, 자소서 등이 있습니다. 개인 과외를 제외한 정규수업의 경우 보통 오후 6시 이후에 진행하고 있으며, 일정 인원 이상 모집하는 단체 수업입니다. Python, Java, C, C++ 등 기본 언어부터 알고리즘, 컴퓨터구조, 이산 수학 등 심화 과정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1대1 수업(개인 과외)은 학생이 조금 더 집중적으로 목표에 도달하도록 하기 위해 개인에게 맞춤형 수업을 제공합니다. 해당 수업은 보통 정규수업 강사님 혹은 현재 연구를 하시는 박사님들이 담당하게 됩니다. 석사 수준 이하의 학생들까지는 어떤 목표를 가지신 분들이든 상관없이 최고의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해외 상위권 대학 재학 혹은 출신이신 많은 분이 애용하는 수업 방식입니다.
프로젝트는 대학교 입시 혹은 편입 준비를 하시거나, 개인 포트폴리오 강화, 프로젝트 경험을 얻기 위해 많은 문의를 하시고 있습니다. 간단한 게임 개발부터 Machine Vision을 데이터 수집, IOT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등 학생의 관심 분야에 맞게 지도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높은 수준으로는 관련 분야에 대한 논문 작성 및 컨퍼런스 등재 등 많은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즉, 프로젝트에서도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형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강사님과 함께 진행해 보는 경험을 통해,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들을 하나로 묶어 응용하는 법을 배우기도 하고, 새로운 개념을 습득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온,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Q. 귀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이라는 말에는 과장이 없습니다. 저희 강사들은 학문적으로만 뛰어난 것이 아닌 연구소, 대기업 사내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강의력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을 모두 포용할 수 있으며, 전부 현직 개발자들로서 깊이 있고 실전에 강한 가르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강사가 각각의 프로그래밍의 각자 다른 분야에 종사하시며, 퇴근 후에, 학원에 모여 코딩하실 때도 있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열리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세미콜론코딩학원이라는 공간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수업 외적으로 정말 많은 정보와 도움들을 얻어가곤 합니다. 학생 본인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으나 혼자서는 불가능하더라도 세미콜론에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함께할 사람을 매칭해 줄 인력망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학문을 넘어 이 분야에 취직을 목표로 한다면, ‘리펙토 웍스’라는 협력사를 통해 코딩테스트와 스몰 프로젝트로 실력을 검증 후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Q. 귀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컴퓨터 공학 혹은 관련 학부를 진학하였지만, 프로그래밍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여 걱정스러워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희 학원을 찾는 학생들은 그 걱정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학원을 방문하곤 합니다. 그중 그 의지가 투철했던 한 학생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처음 코딩을 배운 시절을 떠올리게 할 만큼 의지에 가득 찬 학생이었습니다. 또한, 해당 학생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의지에 상응하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Java 기초부터 시작하여, GUI와 Thread를 활용한 스몰 프로젝트까지 완성하기 위해 학원에 밤낮없이 상주했고, 원장인 저조차도 그 학생으로 인해 학원에서 잠을 자고 다시 강의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본인이 만족하는 목표에 도달하고 학교로 돌아가니,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개원 초반에는 학생들이 쉽게 포기하기도 하여 난이도를 조절해 보고, 또 취직을 목표로 코딩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은 의지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지 않아 쓴소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단순한 수업 위주 혹은 입시 위주의 학원보다는 궁극적으로 하나의 “프로그래밍 공방”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프로그래밍에도 수많은 분야가 있기에 각 분야의 최고로 꼽히는 강사진과 학생들이 세미콜론으로 모여들게 하고 있습니다. 선생과 제자를 넘어 함께 공부하고 프로그래밍하면서 통합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보는 경험은 이 분야에 더욱 매료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모두가 코딩을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변화의 흐름은 명확합니다. 배울 거라면 나이에 불문하고 조금이라도 빨리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면 이후에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영어를 정말 오래 공부했더라도 말하기와 쓰기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듯이 코딩이라는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론과 실전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비로소 올바른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미콜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믿고 방문해 주신다면 교육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지와 노력은 학생의 준비물이지만, 세미콜론은 그 준비물을 항상 구비하도록 동기부여 해주고, 준비물 이외의 것은 모두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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