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인천 남동구 영어날다 Keily, Ray, Tevin, Chloe 대표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수업으로 영어에 날개를 달다”

김승미 | 기사입력 2024/10/07 [10:01]

인천 남동구 영어날다 Keily, Ray, Tevin, Chloe 대표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수업으로 영어에 날개를 달다”

김승미 | 입력 : 2024/10/07 [10:01]

 

최근 영어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필수 과목으로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 어르신 등등 남녀노소 영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 혹은 스케줄 등 다양한 사정으로 시작하기를 주저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스케줄에 맞추어 1:1 맞춤 수업으로 부담 없이 자신의 역량에 맞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영어날다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갖춘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많은 수강생에게 영어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양지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영어날다]로고 및 각지점 대표 회의 모습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캐나다 이민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원어민 영어유치원 학원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학부모의 열정에 비해 그에 따른 올바른 영어 수업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마음과 실망감이 크게 들었습니다영어 수업에 많은 돈이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그에 비해 수업의 질이 너무 떨어졌고,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들과 성인인 제가 영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유아부터 학생, 성인 등 누구나, 어디서든 영어를 말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던 중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다가 한 모임에서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들을 만나 영어날다를 공동으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코로나 전, 후로 교육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면서 기존에 대면으로 배우던 거의 모든 것들이 온라인으로 가능한 상황으로 변화되었고 비대면에 대한 거부감이 있던 분들도 경험 후에는 오히려 온라인이 더 좋고 편하다는 걸 느끼신 분들이 많습니다그러다 보니 학원의 경계가 많이 무너졌습니다. 굳이 셔틀버스를 타고 학원에 가지 않아도 원어민을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대 다수 수업의 경우에는 말할 수 있어도 사람이 많다 보니 시간이 너무 짧거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말을 하려고 하지 않으면 한마디도 말하지 못하고 수업이 끝납니다이제는 회화학원임에도 불구하고 침묵만 하는 수업방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영어 날다는 영어로 말하고 싶어 하는 모든 수강생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예&복습을 할 수 있는 부가 콘텐츠와 다양한 영어 레벨과 연령에 맞춰 읽을 수 있도록 전자 도서관을 활용하여 원하는 목표까지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학습 계획표 기반으로 전담 멘토가 1 대 1 밀착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우선, 원어민 강사님과 온라인에서 1:1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어학연수 대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기본적으로 학습자를 중심으로 현재 영어 실력에 맞춰 커리큘럼과 수업 레벨을 결정하고 가장 잘 맞는 원어민 강사님을 매칭해 드립니다.

 

또, 모든 수업은 자동 녹화가 됩니다수업 후 부족한 부분들을 점검해 드리면서 영어 말하기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설계하고, 1:1 밀착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 영어날다는 영어로 말하고 싶은 수강생님들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자분들을 위한 예 & 복습할 수 있는 콘텐츠나 수업 외에 다양한 콘텐츠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해외로 연수나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지만 당장 외국으로 나갈 수 없는 분들이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으신 직장인분, 왕초보여서 학원에 가서 배우는 게 부담스럽고 부끄러워서 선뜻 시작을 못하시는 분들, 지방에 살다 보니 주변에 영어 회화를 배울만한 인프라가 좋지 않아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 분들이 수업을 듣고 계십니다.

 

영어 날다는 새벽 6시에 시작해 다음 날 새벽 12시에 끝나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출근 전이나 후에도 수업이 가능하고 근무할 수 있는 시간이나 날짜가 불규칙하신 2~3교대 및 프리랜서로 근무하시는 분들도 수업이 가능합니다그리고 수업은 철저히 수강생을 기준으로 1:1 맞춤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현재의 영어 실력이나 나이, 지역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수강생이 어느 곳에 있으셔도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어디서든지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주재원으로 발령이 나거나 해외 취업, 유학, 이민 등 해외로 출국해야 하는데 영어로 말이 잘 나오지 않아서 영어 실력을 향상하여야 하는 직장인이나 자녀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수업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프리미엄 수업은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일주일에 6일 동안 2명의 전문 원어민 강사님과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수업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수강생님들이 한국에서 수업을 듣다가 해외로 가게 되어도 지속적으로 수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영어날다는 분당 본점을 기준으로 용인, 인천, 세종시, 서울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확장하여 전국으로 영어날다 지점을 확장하면서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해야 하는 분들이 쉽게 영어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앞장서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에서 원어민과 수업한다는 게 어색할 수 있지만 저희 영어날다에서는 수업해 주시는 원어민 강사님에 대한 체계적인 채용 시스템과 사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어민 강사님들이 기본적으로 수강생에게 많은 관심과 책임감, 그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고 있기에 더욱 빨리 친해지면서 나중에는 원어민 강사님이 좋아서 수업을 장기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 [영어날다] Chloe 인천점 대표(좌)/ Tevin 서울대입구역 대표(우)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여러분, 영어는 한국어와 동일한 언어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두려워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수강생분들이 영어를 한국어처럼 편하게 배우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외국인이라고 해서 다 영어를 잘하지는 못합니다. 그들도 문법이나 어휘를 틀리기도 합니다.

 

캐나다에는 연간 이민자가 40%나 됩니다. 모두 캐나다인이지만 발음은 제각각입니다. 영국식 발음, 인도식 발음, 중국식 발음 등 다양합니다완벽하게 말해야지”, “미국식 영어로 말해야지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로 말해보세요그러다가 어느 순간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생겨 있겠죠?

 

영어날다와 함께 영어를 언어로써 즐기면서 실력을 늘려보세요! 여러분의 영어 실력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