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력으로 인해, 24시간 무인 운영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 쉽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이것은 또한 창업자에게도 매력적이다. 인건비가 줄어들면서 초기 창업 비용이 낮아지고, 소자본으로도 운영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무인점포는 주로 과자나 아이스크림, 밀키트 전문 매장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 케이크를 24시간 무인 운영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진구 [크림스마스] 김승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크림스마스] 전경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느 날, 저는 빵집에서 케이크를 고르는 사람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소중한 누군가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고르고 있었지만, 금액적인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모습이 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싼 거, 싼 거”를 외치며 비싼 물가로 인해 고민하는 그들의 표정을 보면서, 저는 그 순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런 걱정 없이, 누구나 기분 좋게 케이크를 고를 수 있는 가게를 만들어야겠다!’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한 선물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담 없는 가격에, 모두가 행복하게 케이크를 고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전포역 4번 출구 근처에 ‘크림스마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게는 누구나 자유롭게, 부담 없이 케이크를 고르고, 그로 인해 서로의 소중한 순간이 더욱 특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든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는 24시간 무인 케이크샵, 크림스마스’

저희는 인건비를 과감히 줄임으로써 케이크 가격의 부담을 크게 낮추어, 고객님들이 더욱 편안하게 케이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크림스마스에서는 단순히 케이크를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DIY 케이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호 사이즈의 홀케이크를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나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완성하는 재미와 함께 소중한 추억까지 함께 만들어 드립니다. 단순한 디저트 판매를 넘어, 고객님들께서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을 경험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매일을 크리스마스처럼” 크림스마스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크림스마스는 특별한 날만이 아닌,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매일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크림스마스를 선물해 보세요. 평범한 하루가 특별한 추억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24시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합리적인 케이크샵, 크림스마스.’

저희는 인건비를 절감하여 케이크의 가격 부담을 대폭 줄였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케이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크림스마스는 10가지 이상의 독특한 케이크를 통해 새로운 맛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퓨어 바닐라빈 케이크의 깊은 풍미부터, 토마토 바질 치즈케이크와 유자 치즈케이크의 상큼함, 수박케이크의 신선한 달콤함, 그리고 바스크 치즈 과일 바스켓의 풍부한 조화를 경험해 보세요. 모든 케이크가 실험적이지만 완벽한 맛의 균형을 이룬, 여러분의 미각을 만족시켜 주는 케이크라고 자부합니다.

마지막으로, 크림스마스 케이크의 진정한 비밀은 그 위에 담긴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입니다. 매일의 케이크 위에 사랑과 기쁨의 순간을 더해보세요. 크림스마스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추억을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 만들기 체험(좌)/ 케이크 사진(우)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크림스마스는 현재 서울 은평구 홍제동에 크림스마스 2호점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1인 창업이 보편화되고, 퇴직 연령이 50세로 점점 앞당겨지는 대한민국의 차가운 현실 속에서, 많은 이들이 빠른 은퇴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크림스마스는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크림스마스의 가장 큰 매력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는 모든 사람에게 저마다의 감각과 예술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독특한 케이크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그니처 케이크 3종과 과일 케이크 3종, 치즈케이크 1종을 제외하면, 각 지점마다 개성을 담은 자신만의 케이크 메뉴를 창작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집니다. 이는 크림스마스가 단순한 프랜차이즈를 넘어, 예술적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나 배우고, 누구나 운영할 수 있는 크림스마스는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 지점의 독특한 디자인과 메뉴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크림스마스는 단순히 케이크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창의성을 꽃피우는 특별한 공간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크림스마스는 어린 시절 케이크 상자를 열고 기뻐하던 기억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추가해 주세요. 평범한 케이크 위에 행복한 추억을 그리세요.

오늘 그린 시간도 내일의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