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경기도 고양시 앤스피티앤필라테스 장다인 대표 "완전하고 자연스러우며 튼튼한 몸과 마음을 알려 주는 것"

김준혁 | 기사입력 2023/12/06 [23:47]

경기도 고양시 앤스피티앤필라테스 장다인 대표 "완전하고 자연스러우며 튼튼한 몸과 마음을 알려 주는 것"

김준혁 | 입력 : 2023/12/06 [23:47]

필라테스는 올바른 체형 형성과 신체 통증을 해결해 주는 운동 방법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운동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운동은 꾸준히 하기 어려운 숙제 외 같은 존재로, 자주 쓰지 않은 관절과 근육은 퇴화되기 마련이나 필라테스는 많은 사람들의 신체 건강을 돕는 편안한 운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앤스피티앤필라테스의 장다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앤스피티앤필라테스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12년간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해오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더욱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레슨 후 건강을 되찾는 클라이언트분들을 볼 때마다 자부심을 느낍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지도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앤스피티앤 필라테스를 설립하였습니다.

앤스(ANS)의 뜻은 ‘Absoulte, Natural, Strong’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보다 완전하고 자연스러우며 튼튼한 몸과 마음을 알려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앤스피티앤필라테스 장다인 대표©

 

 

Q. 앤스피티앤필라테스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앤스피티앤 필라테스는 PT(Personal Training)와 필라테스 전문 프라이빗 스튜디오입니다. 1:1 수업과 2:1 듀엣 수업만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섬세하고 체계적인 레슨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그룹 수업은 모든 사람이 한 동작을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의 체형과 체력을 고려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1:1 맞춤 개인 레슨은 디테일한 교정이 가능해서 보다 효과적입니다. 개인의 체형, 습관, 자세, 체력 등에 맞는 최상의 운동법을 설계해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또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서 클라이언트분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Q. 앤스피티앤필라테스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1:1 개인 맞춤 운동을 제공합니다. 클라이언트의 자세와 운동 능력을 파악하여 앤스의 프로그래밍 방법에 따라 레슨이 진행됩니다. 1:1 맞춤 레슨은 모든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임산부(산후), 시니어, 키즈, 운동선수 등 특정 목적을 가지고 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운동을 경쟁으로 느끼지 않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긴장으로 인한 근육 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앤스피티앤 필라테스에서는 이러한 경쟁과 긴장으로부터 벗어나 오직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운동합니다.

 

저희는 이곳이 사업장이 아닌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에 쏟을 에너지를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을 다해 쏟아, 오로지 입소문으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며 외국인을 위한 영어 레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앤스피티앤필라테스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운동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헤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에게 힘이 되어 버팀목이 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현직 강사들이나 선수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강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필요한 강사들에게 퀄리티 있는 교육을 제공해 필라테스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가진 재능으로 따뜻함과 건강함을 나누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큰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많은 분들이 노후 대비나 재테크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노후 자산의 최고는 건강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귀찮고 힘든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20, 30년 후에 나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부담 없이 하루 10분 맨손 체조로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오늘도 조금씩 운동하셔서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