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유익한 감정 중 하나는 휴식이다. 음악을 듣고 연주하는 것은 스트레스 감소와 이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은 우리의 기분과 생리적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 있으며 특정 장르나 멜로디는 평온함과 평온함을 유발 한다. 음악이 휴식에 미치는 감정적, 생리학적 효과는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치료적 잠재력에 기여하기도 한다.
Q. 하모니음악학원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음악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어서 학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하모니음악학원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학원은 유치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수업은 각 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맞춰 맞춤 지도를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하모니 음악학원은 놀이 위주의 수업만이 아닌 전문적(실기 위주)인 수업 역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수업의 경우 기초인 하농과 체르니의 수업 방식을 통해 기본 테크닉을 견고하게 다지는 실기 위주의 수업 방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농은 손가락을 단단하고 유연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본이고, 체르니는 모든 곡을 배우기에 앞서 기술적인 테크닉 부분과 지시어를 표현할 수 있는 아티큘레이션(셈 여림, 음악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교본입니다. 또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재 수업과 특강 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인 수강생님들께선 아이들처럼 고정 수업이 어렵습니다. 취미로 배우러 다니는데 고정된 시간 제약이 있으면 일처럼 느껴져 금방 포기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원에서는 이런 점을 보완하고자 레슨 요일과 시간 변동이라는 자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시스템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Q. 하모니음악학원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우리 하모니 음악학원은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음악을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향상음악회와 콩쿠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무대 경험은 초기에는 부끄럽고 쑥스러울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통해 한 곡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어떠한 도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부모님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실 거란 생각에 아이들의 연주 영상을 때마다 보내드리며 아이들의 향상된 모습을 늘 공유드리고 있습니다. 성인 수강생분들 역시 일 년에 한 번씩은 무대에 서며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꾸준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매년 한 번씩 자체적으로 연주회를 주최하여 다양한 장르를 연습하고 연주하며, 기부 참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좀 더 풍요로운 지도 방법을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원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하모니 음악학원은 우선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악적 교류뿐만 아니라 학습하는 과정에서 모든 학생들이 학원을 방문했을 때 공간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편안함을 느끼고 많은 분들이 자주 우리 학원을 찾게 만들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음악 카페를 오픈하여 우리 아이들과 오시는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도록 좋은 장소를 제공하는 게 제 가장 큰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우리나라에선 클래식 공연 문화가 많이 대중화되지 않아 ‘클래식’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다가가기 어렵고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입니다.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으나 몇 번의 공연 문화를 접해 보시면 다른 가요들과 같이 클래식도 삶에 많은 감성을 담고 있으며,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좋은 음악이란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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