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운동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운동 중 킥복싱은 전신 운동으로 체력과 근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 전용 킥복싱 체육관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여 여성들이 자신감을 느끼고, 체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다운파이브 오브 킥복싱 이형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이와 관련하여 다운파이브 오브 킥복싱 이형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복싱과 킥복싱은 상대방과의 대련 및 외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 자연스럽게 한계를 극복하고 체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부담스러운 운동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체육관은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격투 운동은 몸의 모든 근육을 단련하는 장점이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담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면, 많은 여성들도 이 운동을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성 전용 격투 체육관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편안하게 운동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는 킥복싱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체력 운동이 아닌, 킥복싱의 기초적인 기술을 활용해 학습하는 재미를 느끼며, 가상의 실전 상황을 만들어 반복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월요일은 펀치 기술, 화요일은 킥 기술, 수요일은 펀치와 킥을 혼합한 콤비네이션, 목요일은 움직임과 순발력을 기르는 운동, 금요일은 스파링 데이로 실전처럼 움직이며 타격하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60분 수업은 소수 정예로 진행되어 각 회원의 운동성과 컨디션을 고려함으로써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금요일 수업 후에는 인바디 상태를 프린트해 체크하며 다이어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들은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운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격투 운동에서 벗어나, 여성만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본 체육관은 남성들이 많아 생기는 부담감이 없으며, 여성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렇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성들이 격투 기술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격투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반 체육관의 부담감으로 시작하지 못했던 한 여성 회원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녀는 여성 전용이라는 문구에 흥미를 느껴 저희 체육관에 오게 되었고, 운동을 하면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이전에 실패했던 다이어트도 성공하며 주변에 스스로 홍보 역할까지 해주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지금도 저희 체육관 운영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월곡 본점도 운영하고 있으며, 취지는 같지만 여성 전용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은 편입니다. 향후 목표는 제 방식의 체육관을 운영할 수 있는 제자들을 발굴하고 양성하여 여러 지역으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관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다운파이브 오브 킥복싱의 슬로건은 ‘건강 은행‘입니다. 지금 하는 운동은 미래를 위한 저금으로, 퇴직 후에도 평상시에도 삶의 질을 높여줄 것입니다. 아프지 않은 삶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운동은 건강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므로, 어떤 종목이든 자신에게 맞는 좋은 트레이너를 찾아 부상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지도와 지원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운동 생활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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