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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대치동셈수학 윤정노 원장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연산 공부를”

김승미 | 기사입력 2024/10/17 [16:30]

경기 용인시 대치동셈수학 윤정노 원장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연산 공부를”

김승미 | 입력 : 2024/10/17 [16:30]

 

수학은 한 번 막히면 그다음부터는 손을 쓸 수 없이 막혀버리고 만다. 특히 가장 기본이 되는 연산에서부터 공부를 탄탄히 하지 않으면 수학을 영영 멀리하게 되는 것이다.

 

집을 지을 때 기둥을 튼튼하게 세워야 하듯이 연산을 완전히 익혀야 그다음 단계부터 순탄하게 수학을 배워나갈 수 있다.

 

대치동셈수학은 아이들에게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수학이라는 과목을 스며들게 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대치동셈수학 윤정노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시작점은 대부분 연산에서부터입니다. 대치동셈수학은 연산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수학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한자리 덧셈~ 곱셈 원리를 가르치는 A권이 있고, 세 자리 덧뺄셈~곱셈과 나눗셈, 분수를 가르치는 B, 방정식 문장제 문제를 자유자재로 풀 수있 는 C, 마지막으로 분수, 소수의 사칙연산 계통 수학을 공부하는 D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숙제 없이, 반복적인 연산 문제집 없이, 거부감 없이 주 1회 수업만으로도 즐겁게 잘할 수 있도록 합니다.

 

7세 기준으로 수 세기부터 분수, 소수까지 2년이면 마스터가 가능하고, 연산에 대한 원리 학습을 구체물(블록)을 이용하여 재미있고, 깊이 있게 탐구하므로 아무런 거부감 없이 개념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7세 아이가 입회 3개월 만에 두 자릿수 더하기 한 자릿수를 자연스럽게 놀이하듯이 습득하였을 때 매우 뿌듯했습니다.

 

또한, 경계성 아이도 블록 시각화의 수업이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을 때 정말 보람을 느꼈습니다.

 

연산의 시작을 대치동셈수학으로 시작한다면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대치동셈수학으로 수학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더 이상 수학을 싫어하는 과목으로 생각하지 않게끔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아이들이 차근차근 단계별로 수학을 익히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게 유도하여 거부감을 없애 아이들이 수학을 가까이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수학의 기초는 연산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기둥이 튼튼해야 나중에 무너지지 않듯이, 연산은 수학의 기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대치동셈수학으로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잡고 가게 된다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현저히 줄어들 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이들이 연산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