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란 아름답고 독창적인 글씨를 쓰는 예술이다. 단순히 글자를 쓰는 것을 넘어서, 글씨체의 형태와 흐름, 구성 등을 통해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예술은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사용해 손으로 직접 쓰는 과정에서 생기는 개성과 창의성을 중요시합니다. 붓, 펜, 잉크 등 여러 도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타일과 기법을 표현하며, 각 작품은 작가의 감정과 개성을 반영한다.
캘리그래피는 전통적인 서예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형태로, 초대장, 포스터,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주는 매력적인 예술이다.
이에 대해 [글솜캘리그라피] 박경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저는 캘리그래퍼 글솜 박경화입니다. 캘리그래피를 통해 알려진 만큼, 창작 활동과 더불어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죠.
작품 활동은 일정 기간 동안 작업해 둔 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다행히도 관람과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산에 작업실을 두고 있으며, 여기에서 기초부터 시작해 함께 작업하면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작업실의 설립 취지는 먼저 작품 제작이고, 다음은 캘리그래피 교육을 통한 제자 양성 및 일자리 창출입니다. 이렇게 두 가지 목표를 통해 캘리그래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저는 캘리그래피의 기본을 튼튼하게 다지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나 다양한 캘리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솜의 캘리그래피 교육은 디자인 중심의 캘리그래피와 붓 중심의 캘리그래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각자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캘리그래피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제 작품은 보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이 목표예요. 바쁜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구와 서체, 재료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위안을 얻고, 긍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솜은 인생을 써 내려갑니다. 각 작품이 개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또, 글솜은 세월을 이야기해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표현하거든요. 자연스러운 위안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데,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캘리그래피를 공유하고 싶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희망과 긍정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요.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우선, 제 작품이 가치를 인정받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껴요. 특히 제자들과 함께한 글솜 회원전을 열었을 때는 그 기쁨이 배가 되죠. 함께 노력한 결과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고, 그들이 좋아해 주는 모습이 정말 뜻깊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캘리그래피를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배움과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제1차적인 목표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캘리그래피가 예술 분야에서 더 높은 위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처음 캘리그래피에 접근하시는 분들은 글씨체보다 문장의 의미를 먼저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그리고 글씨체의 아름다움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글의 내용에 따라 감성과 느낌을 담아 표현하고자 합니다. 캘리그래피 작품 활동과 후진 양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 행복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EO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