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대한 불안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다. 급격한 기술 발전과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이 커지고, AI와 로봇의 대체가 인간의 역할을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또한,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고, 개인정보 보호 문제나 윤리적 고민도 증가한다.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는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불안감을 더한다.
이런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과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주식회사도로] 김진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모르면 무섭고 알면 쉽다’는 슬로건 아래, [주식회사도로]는 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두려움을 교육을 통해 해소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미래 기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하는 대학 전공생들을 도로 강사로 육성하는 DORO SSAEM 시스템을 통해 청소년 및 비전공자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도로에서는 교육 자료와 교구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최신 기술 지식을 '원리'와 '윤리'를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도로는 전 세계 기술 전공자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시민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꿈꾸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의 학생이 지역 주민들에게 강의하는 것처럼, 프랑스 파리에서는 파리대 학생이 파리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결된 교육을 실현하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도로의 핵심 서비스는 데이터 기반 강사 관리 시스템인 DORO SSAEM과 AI 및 로봇 기반 교구재입니다.
먼저, DORO SSAEM 시스템은 강의 기수를 모집하고 관리하는 모든 단계에 적용됩니다. 강사는 6개월 단위로 모집되며, 전공, 경력, 개발 언어 지식, 프로젝트 경험 등을 측정해 강의 매칭 가중치를 제공합니다. 면접을 통해 강사의 대처 능력과 인성을 평가하고, 발표 영상으로 강사 역량을 세밀하게 수집합니다. 강의가 진행될 때마다 점수는 업데이트되어, 높은 품질의 강의를 만드는 기준이 됩니다.
다음으로, AI 및 로봇 기반 교구재는 3D 설계와 임베디드 구조 설계를 통해 제작됩니다. 로봇공학의 원천 기술이 적용되어, 학생들이 AI, 로봇, IoT, VR, AR 등의 최신 기술을 물리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연구 개발과 제조가 함께 이루어지는 교구재 개발로 학생들의 기술적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주식회사 도로의 일 문화는 매우 특별합니다. 우리는 ‘한양대학로에서 일을 더 잘하는 10가지 방법’이라는 문구를 바탕으로 회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문구는 업무에 집중하고, 도로를 구성하는 매니저, 강사, 시민(학생, 선생님, 학부모 등)과 함께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는 공학도이면서도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모인 회사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팀원들이 협력하여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 오.
도로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강사와 학생 모두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교육을 운영하는 회사로서, 우리는 강사, 학생, 그리고 이들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강의를 준비하고 마치는 과정에서 강사들은 자신의 성장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며 본인의 역량도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학생들은 스스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쁨을 느끼고, 강사들은 자신의 전공을 활용한 활동에 큰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도로에서의 경험이 강사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며 또 다른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도로의 목표는 영업이익률을 높여 IPO를 이루고, 코스닥 및 나스닥 상장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매출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순이익 30억 원을 달성하며, 최소 2년 이상 매출이 연속으로 50% 이상 성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과 HR 사업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고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통해 도로가 교육 업계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주식회사도로 홈페이지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차원이 다른 교육 운영 퀄리티를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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