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영어와 수학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미래 경쟁력에 있어 필수적인 두 기둥이다. 이에 따라 영수학원은 이 두 과목의 통합적 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언어와 수리적 사고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두 분야에서 균형 잡힌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중구 ‘잉글리시아이이지수학’ 김미소 원장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대학 졸업 후 20년 동안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 수업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형 학원 수업의 한계를 깊이 경험하게 되었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열망이 커졌습니다. 공부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기초가 부족해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 혹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질문하기 어려운 친구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를 위해 소통과 이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수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과 필요를 존중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학습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는 여정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잉글리시아이는 학습자의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 등 다양한 성장 요소에 맞춰 설계된 단계별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총 8개의 정규 과정과 문법 강화 등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닉스부터 중등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단계적 접근을 통해 학생들은 중고등 과정에 필요한 탄탄한 학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지수학은 1:1 수업을 통해 소수 정예반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무엇보다도, 수학의 가장 중요한 기초를 빈틈없이 다질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합니다. 이러한 맞춤형 학습 환경은 각 학생의 개별적인 필요와 목표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프로그램은 소규모 수업을 기본으로 하여 개별 진도를 나갑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학습 속도에 맞춰 문제를 풀고 익힐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속도가 빠르거나 이해력이 높은 학생들은 보다 높은 난이도의 문제로 나아가며, 선행 학습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잉글리시아이는 파닉스 단계부터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문장을 반복해서 익히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무리 없이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1:1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을 세심하게 지도하므로, 요즘 아이들이 가장 부족한 부분인 문법도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맞춤형 접근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선행 과정을 마치고 3년 후 수능을 치른 뒤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 학생들은 예의가 바르고, 성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훌륭한 학생들이었습니다. 각자가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겠지만, 중학생 시절 함께 열심히 공부하며 쌓은 추억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수학에 큰 흥미나 자신감이 없었던 한 학생이 나중에 자신도 수학을 가르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제 마음은 뿌듯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된 순간은, 제가 교육자로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고, 앞으로도 그들의 잠재력을 더욱 키워줄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하는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되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그들의 노력을 소중히 여기는 선생님이 되고자 합니다. 성적은 오르내리기 마련이지만, 학생들이 기울인 노력은 항상 존중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수학을 단순히 과목이 아닌, 학생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분야로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각 학생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수학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수업을 통해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제가 이끄는 수업이 그들이 수학을 사랑하게 만들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아이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느끼는 순간, 놀라운 변화를 겪습니다. 아이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쏟아주면, 그들은 노력이라는 귀한 선물을 아낌없이 선사합니다. 저는 아이들을 진정한 사랑으로 대하며, 그들의 개성과 가능성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가르치겠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접근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믿고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끌고 싶습니다. 제가 보여주는 진정한 관심과 사랑은 그들이 학습의 기쁨을 발견하고,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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